카테고리 없음2010. 11. 11. 09:45
http://www.electronista.com/articles/10/11/10/gartner.q3.2010.phone.share.has.android.near.nokia/

우선 OS 적으로는 많은 보고서들이 강조하듯이 심비안의 영토와 블랙베리의 영토가 급격히 축소하고 있다.
또 신생국 안드로이드는 영토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그런데 벤더를 살펴보면 애플을 제외하고는 Market Share가 대부분 줄어들고 있다.
추락하는 업체는 제껴두고, 2가지 재미있는 점이 보인다.

애플의 성장 한계와
무섭게 성장하는 others는 누구인가 이다.

1) 애플의 성장 한계
아직 성급한 이야기인지는 모르나, MS에서 밀리는 현상이 무서운 안드로이드 폭주로 인한 수치적인 쉼표일 수도 있고,
스마트폰에서 과거 RIM과 같은 존재로의 한계일 수도 있다.
아직 전자의 가능성이 우세하나, 과거 애플 제품의 특성이 world first를 이뤄낸적은 없는 특성을 감안할때,
(개인적으로 애플을 '우수한' 그러나 '일부의' 상품이라고 평가한다.) 두번째 이야기도 현실성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도 애플에 대한 성장성은 뭐라고 해야 하나, 제 2의 전성기를 갖는
내가 좋아하던 배우에 대한 막연한 응원이라고나 할까, 그런 기대감이 없지 않다.

2) 무섭게 성장하는 others
Ohters에 대한 업체는 아는바가 없다. 그러나 OS의 성장성을 감안했을때, 이는 '안드로이드폰 회사들' 이 아닌가를
조심스럽게 추측하며, 만약 그것이 아니다 하더라도
이미 World Leader의 물량을 빼앗아 먹는 Others가 늘어간다는 이야기 이다.

이는 OS적인 측면을 포함하여 휴대폰 진입장벽이 낮아진다는 이야기이며 (이미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World Leading Company의 돈폭탄(은 대게 개발 폭탄과 마케팅 폭탄으로 분류되겠다)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경쟁상대들이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무서운 것은 핸드폰이 춘추전국 시대를 이룰때 우리는 그에 대한 대책이 어려울 것이며, 그 여파는 기업만큼 그에 기대어 사는 개인들에게도 돌아올것이라는 것이다.


Posted by 펜군